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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영월군, ㈜DK솔라파워는 8월 26일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모듈 공장’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영월군 영월읍 팔괴농공단지 10,000㎡ 부지에 오는 10월 공장건물(2,500㎡)을 신축하고 내년 상반기 중 설비 도입을 완료하여 연간 17㎿ 규모의 BIPV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며, 초기 3년간 생산제품의 2/3는 유럽(독일)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DK솔라파워는 내 · 외자 합작법인(내자 70%, 독일 Thoma社30%)으로 지난 5월 설립했으며, 1단계 투자는 사업비 250억 원, 종업원 75명 규모로 출발하게 된다. 향후 2차 증설을 통해 설비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하여 강원도와 영월군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과 인·허가 등 행정 및 인력 수급을 지원하게 되며 ㈜DK솔라파워는 외자 도입을 통한 첨단 태양전지 제조기술 이전 및 모듈생산을 주관하게 된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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