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교수, 산업계, 소비자, 언론인, 법조계, 회계법인 등 17명의 다양한 외부 전문가로부터 KEPCO 스마트 그리드 추진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8월 21일 한전 본사 회의실에서 제1회 스마트 그리드 포럼을 개최했다.김쌍수 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의 포럼 참여에 감사를 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 그리드 산업에 한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국가 경제 활성화 및 해외 수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 문승일 서울대 교수는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방안’주제발표를 통해 녹색성장의 핵심 분야인 지능형 전력망 구축에서 KEPCO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그리드 추진실 황우현 통합실증팀장은 ‘제주 통합실증단지 구축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한전은 이번에 출범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스마트 그리드 추진 방안에 대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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