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전국 최대전력이 전년대비 256만 (4.1%)증가한 6535만 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전KPS㈜는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전력설비 예방 · 예측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태풍, 집중호우 등 계절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큰 자연재해 및 냉방부하 급증에 따른 저예비율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한전KPS㈜는 하절기 불시 고장 정지 방지를 위한 취약설비 사전점검 강화, 공사 수행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최적공기 계획 정비 수행, 돌발사고 대비 긴급복구체제 확립 등 전력수급 안정대책 방안을 마련·시행한다.특히 한전KPS㈜는 전력수급 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이상고온 발생 시 예상되는 전력공급 예비율이 7.4%로 전망되는 여름철 전력피크 기간 중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전력계통 사고발생에 대비, 전력공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근무체제 및 행동요령을 정립함으로써 안정적 전력공급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전력수급대책반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계전력피크 기간 동안 운영되며 전력수급 경보인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 등 각 단계에 따라 그에 걸맞는 비상조치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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