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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화학물질 규제 대응 근접지원센터
RoHS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지역혁신기반사업의 일환으로 선진 각국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울산지역 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 ㆍ 운영 중인 ‘신화학물질 규제 대응 근접지원센터’가 최근 RoHS(유해화학물질 사용제한지침) 분야에 대해 KOLAS(한국교정시험기관 인정기구)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유럽연합의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인 RoHS는 납 ㆍ 수은 ㆍ 카드뮴 등 6개 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고 국제 분석표준을 IEC 62321로 제정하여 KOLAS에서 분석시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신화학물질 규제대응 근접지원센터’의 RoHS 분야 KOLAS 인정으로 연간 2500건(시장규모 3억 원)에 달하는 울산지역 RoHS 분석 수요를 타지역으로 유출시키지 않고 최단기간에 기준가격 대비 20%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공인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어 지역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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