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산업진흥회 - 우즈베키스탄 전기전자협회와 MOU 체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2009년 3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자유경제특구 투자유치 설명회’2부 산업별 협력 세션에서 양국전기산업의 발전 및 협력증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아그잠이즈보사로프 전기전자협회장 겸 전기전자부장관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이번 MOU를 토대로, 향후 국내 중전기기 업계의 우즈베키스탄 및 CIS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보이 자유경제특구’입주에 대한 타당성 조사, 한-우즈베키스탄 전기산업 기술교류 및 수출상담회개최 등 각종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전력IT 표준화사업’계획에 따라 전력IT 국제표준화지원체계확립을 위해 상호교류 ㆍ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2월 25일 우즈베키스탄 아그잠이즈보사로프 전기전자협회장과 노다르벳이브라지모프 전기전자협회 국장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방문한 후전격 체결된것이다. 우즈베키스탄 아그잠이즈보사로프 전기전자협회장은 “우수한 한국제품과 기술이 우즈베키스탄자원과 결합하여 전기산업발전에 기반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조만간 현지 수출 촉진단을 구성해 파견키로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김준철 회장(왼쪽)과 우즈베키스탄 아그잠이즈보사로프 전기전자협회장이 3월 5일 양국의 전기산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아그잠이즈보사로프 전기전자협회장 겸 전기전자부장관(왼쪽에서 두 번째)과 노다르벳이브라지모프 전기전자협회 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월 25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방문, 양국의 전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가운데김준철회장) |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은 중전기기 산업 교역은 아직 미약하나, 2008년 수출 실적은 1,428천 달러를 기록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중전기기 시장의 블루오션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2009년 10월 27일 COEX에서 개최하는 ‘2009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 우즈베키스탄 전력회사 구매 관계자 및 바이어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기산업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_백종윤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02)583-8601 / www.koe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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