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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경영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 단행전력거래소는 세계 최고의 전력전문기관인 미국 PJM을 능가하는 경영효율을 달성한다는 목표하에 조직 13% 감축, 정원 12%를 축소하는 경영효율화계획을 확정하고, 1월 5일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의 기본 방향은 ▲유사 업무 통합 및 대팀제 확대 시행 등을 통해 1처 2실 2팀을 축소(6처 4실 29팀 → 5처 2실 27팀)하여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업무 인력을 축소하여 핵심사업 위주로 재배치하며 ▲녹색성장과 관련한 신사업의 개발 ㆍ 추진체제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기존 1직급 직제였던 ‘중앙급전처’를 폐지하는 대신 ‘중앙급전소’를 운영본부장 직속으로 전진 배치하고 급전운영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급전훈련담당부장 직위를 신설했다.또한 기술 분야 총괄부서인 ‘기술개발실’을 ‘성장 기술실’로 개편해 기존 연구 개발 업무를 실무부서로 이관함으로써 현장 위주의 업무 개선이 되도록하고, 배출권 거래 등 신성장업무에 역량을 집중토록 했다.특히 정원을 축소하는 동시에 인력재배치를 통해 ‘수요시장팀’을 신설했는데, 이는 시장 기능을 통해 전력소비 감축을 유도하고 자원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블루오션 사업으로 녹색성장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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