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 위한 긴급 사업소장회의 개최
한전KPS㈜가 국가 경제위기조기 극복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월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처ㆍ실장 및 전국사업소장을 대상으로 전국사업소장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2008년 12월 22일 발표된 정부의 제4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부서제 확대를 통한 조직 슬림화, 신증설ㆍ신규사업 강화, 선진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 방안 수립 및 조기 집행에 관해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이루어진 인사 이동에 대한 사령장을 수여했으며, 긴축경영 및 조기투자 집행을 통해 경영쇄신을 위한 혁신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의 조직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본사 20% 감축과 사업소 축소를 주요 골자로 본사 조직을 8처실 29팀에서 7처실 22팀으로 감축했으며, 사업소 조직을 36개 사업소에서 32개 사업소로 개선(4개 사업소 통폐합)했다.
한전KPS㈜는 비상경영 상황반을 설치해 투자, 인력, 재무 및 신성장사업 활성화 추진 실적 등을 종합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 수행조직을 보강하기 위해 해외사업 전담조직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 대외사업처, 사장직속의 선진화 추진실 등을 신설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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