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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전기산업㈜ -22.9㎸몰드형 MOF 정부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영화전기산업㈜(대표 공호영)의 22.9㎸ 몰드형 MOF 및 PT가 2008년 1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신뢰성 평가 기준을 국내 최초로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는 MOF가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CT(변류기)에 사용되는 권선의 굵기가 최하 1.6Φ인 점에 비해 PT(계기용 변압기)에 주로 사용되는 권선의 굵기는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인 0.2Φ 이하다.권선횟수 또한 약 2만 회~2만 2천 회의 권선을 약 150~200층(Layer)으로 나눠 분할권선한다. 따라서 PT는 CT보다 구조적으로 고주파, 서지 등 외부의 전기적 충격에 약하다.영화전기산업㈜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권체 및 철심을 EPOXY RESIN으로 일괄 몰딩해,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특성 변화 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내구성을 증가시켰다.이어 5년간의 필드 테스트 후 한국전기연구원 신뢰성 평가 시험센터에서 PT는 2004년부터 12개월간, MOF는 2006년부터 17개월간 총 3억 3천만 원을 투자해 신뢰성 테스트를 실시했다.영화전기산업㈜ 공용식 부사장은 “테스트 항목 중 장기 과전압 가속 시험은 제품의 수명 평가를 위한 가속 시험으로 전압역승법칙을 적용하여 10대의 시료에 정격전압 1.4배의 과전압을 120.7일(2897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인가하여(과전압 인가기간 동안) 내부 절연물에 절연파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시험완료 후 부분방전량 및 비오차값이 초기 특성값의 1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는 가혹한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했다”며 “정상 운전환경에서 최저 15년 이상의 내구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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