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겨울철 전기재해 예방활동 강화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열기 등 난방기기 사용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을 ‘동절기 전기안전 강조의 기간’으로 정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불량 전기설비의 사전 개수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이를 위해 공사는 11월 한달간을 전기화재예방 강조의 달로 설정하여 시행하는 한편,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간 안전관리헌장 실천 주간으로 정해 현수막 및 입간판 게시, 대외기관의 안전점검지원,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매년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월별ㆍ계절별 화재발생 동향을 보면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다른 계절에 비해 100여 건 이상 더 많이 발생했다. 특히 재래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은 전기설비 노후ㆍ불량 및 안전의식이 취약해 잠재적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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