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피에너지㈜(대표 김호기)는 저비용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실험장비를 통해 이산화탄소(CO2)를 비롯 이산화질소(N2O)의 감축기술을 확인했다고 9월 5일 발표했다. 에스앤피에너지㈜ 러시아 김성국 과학 박사는 온실가스(CO2, N2O)를 분자결합으로 단절시켜 원소로 분리시킴으로써 감축하는 장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김 박사는“수차례 개선된 실험장비를 통해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를 90% 이상 감축시킬 수 있게 됐으며, 이 장비가 실용화되면 배출가스 중에 포함된 CO2나 N2O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앤피에너지㈜는 막대한 탄소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감축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CDM 사업에 진출할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탄소시장은 2004년 300억 달러에서 2010년 1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이산화탄소 감축기술은 CDM 사업을 통해 막대한 탄소시장진출을 가능하게 한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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