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퀘벡에서 세계 62개국 800여 명의 기술인들이 참석한 ‘2008년 FIDIC 총회’에서 한국이 2012년 FIDIC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FIDIC 총회는 세계 81개 회원국의 엔지니어링 관련 CTO 및 관련 단체와 기술자가 참여해 업계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FIDIC 연례총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FIDIC총회 유치는 국제사회가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서비스 산업의 기술 수준과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정부는 총회 개최 확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 개선, 인력양성, 해외진출 금융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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