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수소ㆍ연료전지산업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 고유가시대, 대체에너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수소ㆍ연료전지산업의 육성과 기술보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구소가 포스텍에서 문을 연다.포스텍 신재생에너지연구소(소장 정종식 교수)는 포스코와 과학기술부를 통한 관련 대형 프로젝트 수주ㆍ연구 경험과 화학공학과와 환경공학부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인력을 중요한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수소ㆍ연료전지산업 분야의 원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관련 연구 분야에서 신기술을 필요로 하는 포스코에 가장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의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 정책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텍 신재생에너지연구소는 다른 연구소에 비해 후발 주자인 점을 감안해 2008년부터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해외 석학을 초빙하여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며, 단기간에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여 2012년까지 215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100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받는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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