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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마크 1호 부여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탄소 중립으로 거행하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에 국내 최초로 탄소 중립마크를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국 60년 기념사업 행사 추진기획단은 탄소 중립마크와 탄소 중립 문구를 초청장과 홍보 배너에 사용했고, 경축행사 주요 교통수단인 수소연료전지버스,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도 마크를 부착해 운행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냈다.탄소 중립마크는 2008년 8월부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 행사에 부여한다. 이번 정부 공식행사가 탄소 중립마크 1호로 부여받게 됨에 따라 중앙부처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탄소 중립마크를 부여받으려는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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