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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메세2008' 전시회전기산업진흥회 등 70여개사 참가예정세계 최대의 산업 기술전시회인 하노버메세2008(하노버 산업박람회)이 신재생 에너지와 재래식 에너지를 포함하는 미래의 전체 에너지 산업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매년 4월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테마는 산업 자동화, 에너지 기술, 기후 보호, 하도급산업과 서비스, 미래 신기술이며 이러한 전시품목들이 현재 시장의 수요에 맞도록 확장될 예정이다. 하노버메세는 세계 에너지 기술을 위한 주요 허브이자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8년 전시에서는 에너지의 전송, 분배, 변환, 저장을 위한 더욱 효율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후 보호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공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발전이 소개된다. ‘에너지’와 ‘파이프라인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 에너지 관련 테마로서 세 번째 국제박람회인 ‘발전소 테크놀로지’가 탄생되었으며 이 전시회는 대규모 발전소 건설과 소규모 분산집중형 산업 발전 설비, 특히 열병합발전 설비를 망라하고 있다.세계 최대의 산업 기술 박람회인 하노버메세는 각국의 최신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종합산업전으로, 1947년 최초 개최되었다. 또한 산업자동화, 디지털 공장화, 발전/동력기술, 신에너지, MDA, 마이크로테크놀로지 등 해마다 10~13개 전시회가 다른 토픽으로 개최되는 전세계 산업박람회의 모체다.한국에서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코트라, 각지자체에서 매년 대규모 국가관을 구성하고 있다. 매년 1,300sqm 규모로 약 6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기계산업진흥회(Automation관)가 약 500sqm 규모로 참가했다. 또 전기산업진흥회(Energy관)는 한국전력 및 전력발전사 중소기업지원 방식으로 참가했다. 개별업체의 경우 대기업 참가가 두드러져 LS산전, 현대중공업, 일진 등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주)에서 대규모 참가신청 했으며, 차후에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의 경우 국내기업 70여개사, 1,500sqm 전시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2008년 하노버메세는 일본이 공식 파트너 국가로 참여하는 가운데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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