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및 제어 분야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자비에 메루즈)는 지난 5월 17일,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을 개최했다.
 산업부문(Industry), 기계제작(OEM), 빌딩(Building)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각 부문별 시장과 기술 흐름을 주도해 온 세계적인 브랜드인 머린 저린(Merlin Gerin), 스퀘어 디(Square D), 텔레메카닉(Telemecanique), 크립살(Clipsal), 삼화 EOCR, 프로페이스(Pro-face)와 TAC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상호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또 전력 및 제어, 자동화 등을 응용한 기술컨퍼런스 성격과 다양한 사례 발표를 갖추고 있어 전력, 제어 업계는 물론 자동화, 빌딩 제어 및 선박, OEM 등 관련 업계의 관심 속에서 개최되었다.
 자비에 메루즈 사장은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심포지엄은 해마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기 관련 기술 동향을 알려주고 올바른 전력 및 산업 제어에 대한 인식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WTO/TBT 협정에 따라 2007년부터 시행되는 개편된 전기설비 기술 기준에 대한 소개 및 개편 기술 규제 시스템에 대한 개요를 대한전기협회에서 발표하여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글_김기숙 기자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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