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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계 탐방]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인증센터-전기안전관리 대표인증, V-체크마크 홍보에 적극 나서
2007년 6월 1일 (금) 23:42:00 |   지면 발행 ( 2007년 5월호 - 전체 보기 )

전기계탐방_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인증센터전기안전관리 대표인증, V체크마크 홍보에 적극 나서지난해 4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는 ‘민간 인증마크 통합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인증은 소모성 비용이 아닌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 민간 인증제도와 인증마크의 난립으로 중소 제조업체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민간 인증마크 통합화 추진계획’의 시행은 많은 중소기업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월간전기에서는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인증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인증센터를 찾아가 본다.

안전인증센터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 위치해있다. 안전인증센터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998년 대구에서 설립, 2002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전기안전공사 본사로 옮겼다가 설비가 늘어나고 시험장소가 좁아지면서 2004년 5월에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전기제품의 적합성평가를 통해 전기안전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제품안전 기술지원 및 수출 경쟁력 향상, 시험장비 및 전문 인력 확보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립된 안전인증센터는 전기설비의 검사·점검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의 안전진단과 전기기기의 안전인증, 전기안전에 대한 연구와 교육·훈련 등을 주업무로 한다.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UL Korea,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CBTL) 시험기관 인정 등 미국과 유럽에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안전인증센터는 국내 전기기기 업체가 외국에 수출할 경우 수출 대상국에 제품을 직접 가져가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 비용과 수고를 줄이는 한편, 국내 업체의 시험 성적서를 수출 대상국의 안전인증 기관에 보냄으로써 국내 업체가 수출하는 전기기기의 안전을 보장해주고 있다. 또한 각국의 안전인증 기관은 대부분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어 수출업체는 국내에서 제품에 대한 검사를 받고 인증마크까지 받을 수 있다. 안전인증센터의 인증은 자율적인 인증제도에 속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율적인 인증을 받음으로써 전기기기를 수출하는 업체는 제3자에 의한 제품의 적합성 평가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제품의 설계 및 제조단계부터 안전성과 적합성을 검토해 시행착오에 의한 손실비용을 줄이고, 은행대출에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안전인증센터는 해외규격 인증획득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들어 안전인증센터의 직원들은 한국제품인정기구(KAS)공인 V-체크마크의 제품인증에 관련된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V-체크마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염진근 센터장에게 물었다.

V-체크마크 인증제도를 소개해주십시오.마크가 탄생한 배경은 국내 민간 인증제도와 인증마크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시행된 제도입니다. 지금 국내에는 법정인증마트가 38개, 임의 인증마크가 44개가 운영되고 있고 해마다 5~6개의 새로운 인증마크가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국내기업은 업체당 평균적으로 2~6개의 인증마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CE나 UL 등 해외규격 인증획득과 국내 인증의 중복획득으로 해마다 약 5,0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4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는 ‘민간 인증마크 통합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 7월에 통합인증마크인 V체크마크를 만들었습니다.

이 추진계획의 기본방향은 기술표준원과 선도적 인증기관과의 협력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민간 인증마크를 개발, 보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의 UL마크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증마크로 육성하는 것입니다.통합인증마크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통합화의 기대효과는 무엇입니까?
참여기관은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연구원, 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파연구원 등 6개 기관입니다. ‘민간 인증마크 통합화 추진계획’의 기본방향은 기술표준원과 선도적 인증기관과의 협력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인증마크를 개발 보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UL마크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증마크로 키워나가는 것이죠. 소비자에게는 통합화는 인증마크 인지도를 높임으로 혼란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안전이 보장되는 양질의 제품을 고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임으로 신뢰감을 얻고, 장기적으로는 외국과 상호인정협정 체결 시 외국에서의 인증이 통용되므로 중소기업제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증기관에서는 국제기준에 인증업무 수행으로 인증서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인증마크를 홍보하는 계기가 됩니다. 인증센터의 역할이 중요하겠군요.그렇습니다. 소비자와 공급자의 윈윈을 이끌어내기 위한 인증제도인만큼 양쪽 모두를 위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인증센터의 역할입니다. 소비자의 결정에 따라 V-체크마크의 성공여부가 달려있습니다. 철저한 시장성의 원리에 따라 생각해본다면 간단합니다. 결국 합리적인 소비가 양질의 공급을 유도해내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V-체크마크 인증을 소비자에게 알려나가는 홍보가 중요합니다.또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제3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적합성을 평가받고 제조물책임(PL)법에 대비한 제품 안전성 입증은 이제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V-체크마크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영업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사후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공장의 품질시스템은 연 1회 이상, 공장 또는 시장에서의 제품시료를 채취하여 실시하는 제품검사는 연 2회 이상 실시함으로서 국내외 다른 인증제도보다 사후관리 강도가 높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후관리의 결과에 따라 ‘V-체크마크 안전인증’의 유지 여부가 결정되며 3년마다 갱신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재발행합니다. V-체크마크와 관련해 안전인증센터의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안전인증센터는 지난 2005년 12월 제품인증기관으로 인정받고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V-체크마크는 제품안전에 관한 적합성 평가 기술 능력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입니다. 제조자의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적합성 평가는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전기제품의 설치 또는 사용상의 문제점도 검토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전기안전관리전문기관으로 제조자와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기업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가 V-체크마크가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_김기숙 기자사진_이진희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인증센터홈페이지 : http://stc.kesco.or.kr문의전화 : (031)24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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