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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형측정기 믹스드 시그널스코프 DL9710L요코가와주식회사는 ‘믹스드시그널스코프 DL9710L’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디지털 가전이나 PC 주변기기 등 고기능화·고성능화로 거기에 편입되는 디바이스나 전자회로가 복잡화·고속화하고 있다. 이 디바이스나 전자회로에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연산하거나 디지털 데이터를 보존하거나 디지털 신호의 채널 수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가전이나 PC 주변기기 등을 개발할 때에는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가 혼재하는 디바이스나 전자회로를 동시에 다점관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파형측정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 제품은 디지털 신호 32 채널 입력이나 5기가 샘플링/초라는 다채널·고속 샘플링을 특징으로 하는 파형측정기이다.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가 혼재하는(믹스드 시그널) 디바이스나 전자회로의 동시다발 관측이 가능하다. 이 회사 종래 기종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DL400 시리즈의 상위 기종에 해당한다.이 제품은 포착한 신호를 빈도에 따라 화면에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노이즈 같은 이상현상의 발생빈도를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직감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요코가와전기주식회사www.yokogawa.co.jp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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