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전력그룹사 중소기업지원 성과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용오)가 지난 12월 6일 한전본사 11층에서 개최된 제2회 전력그룹사 중소기업지원 성과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한 해 동안 10개 전력그룹사의 중소기업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전력그룹사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경진대회에서 동서발전은 산하 울산화력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중유발전소 연료첨가제 공동개발 및 사업화 성공’이라는 주제로 성공사례를 발표, 영예의 1위를 수상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외국산 연료 첨가제 사용에 따른 외화낭비와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 하고자 한 노력이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회사가 보유한 특허 이전 및 생산설비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총 7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동서발전은 지난 12월 5일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재산권 무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삼회산업(주)등 9개 중소기업에 9건의 산업재산권을 5년간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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