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조명박물관 주최<빛공해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은 신종 환경공해로 대두된‘빛공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eye love campaign 제2회 <빛공해사진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일상의‘빛공해’를 상징적으로, 사실적으로 나타낸 816편의 사진이 응모되었고 심사를 거친 39편의 작품이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공지되었다.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4점, 입선 32점으로, 최우수상에는 김서경의‘빛으로 미쳐가는 매미’가, 우수상에는 김태수의‘눈부신 빛’과 박영진의‘도시인’, 장려상에는 김희찬의‘밤을 잊은 산업현장’등이 선정되었다. 입상작은 필룩스 조명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ing-museum.com)에 가면 볼 수 있고, 7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박물관에서 전시도 한다.이 <빛공해사진공모전>은 필룩스 조명박물관과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이 함께 주최하였고, 필룩스 조명과 한국박물관 협회가 후원하였다. <빛공해사진공모전>은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넘치는 빛을 조절하여 에너지 소비를 절제하고자 하는 사회적 웰빙운동이자 빛에 의한 생태계 파괴를 염려하는 친환경운동의 하나이다. 2006년을 사는 현대인들이 생각하는‘빛공해’는 무엇이고 우리 주변에 만연한‘빛공해’의 모습은 어떤지 환경의 날을 맞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전시회다. <문의 : (031)82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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