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대 난제 해결할 나노기술역할 제시 ‘국가나노기술지도’중장기로드맵 나노기술개발의 중장기로드맵이자 나노기술 투자전략을 고도화하는 ‘기술지도(안)’은 지난해 4월부터 나노기술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5개 기술 분과의 수립위원회를 통해 마련하였다. 이 기술지도(안)에서는 9개의 도전적 질문(Big Questions)을 정의하고, 문제해결 중심 나노기술 역할 제시 및 나노 인프라의 혁신 제고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중에서 <국가나노기술지도(’23~’32)(안)>과 <국가연구개발 통합성과 활용플랫폼 추진방향(안)>, <제5차 환경기술 환경산업 환경기술인력 육성계획(‘23~’27) 2023년도 시행계획(안)> 살펴본다.
정리 편집부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인이미지 사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블로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51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23~’32)(안)>, <국가연구개발 통합성과활용플랫폼 추진방향(안)>, <제3차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23~’27) 2023년도 시행계획(안)>,<제5차 환경기술 환경산업 환경기술인력 육성계획(’23~’27) 2023년도 시행계획(안)>, <2023년도 상반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안) 나노기술개발촉진법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있는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23~’32 )(안)>을 논의하였다. 나노기술개발 중장기로드맵이자 나노기술 투자전략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술지도(안)’은 지난해 4월부터 나노기술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5개의 기술 분과1)의 수립위원회를 통해 마련하였다.
‘기술지도(안)’에서는 9개의 도전적 질문(Big Questions)을 정의하고, 문제해결 중심 나노기술 역할 제시 및 나노인프라 혁신 제고방안을 제시하였다. 내셔널 나노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NNI)(미국),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EU),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한국) 등 국내외 주요 정책 동향과 미래이슈 및 미래도전과 관련된 연구주제 빅데이터로부터 단어 동시출현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글로벌 이슈 탐색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9개의 도전적 질문(Big Questions)을 선정하였다.[표 1]
선정된 9대 도전적 질문(Big Question)별 기술난제(한계)와 제약요인을 분석하여 한계 극복을 위한 나노기술 기반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도전적 질문(Big Question) 해결을 위한 나노기술로드맵과 미래상을 그렸다.[표 2]
나노인프라 부분에서는 나노팹 시설·장비를 고도화하고 인프라 간 연계·협력 확대를 통한 분야별 연구·산업화 지원역량 강화, 나노인프라 첨단 장비를 활용한 나노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나노기술촉진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자 한다. 향후 정부는 기술지도(안)의 활용성 및 전략성 강화를 위해 도출된 나노기술주제를 나노분야 국가 연구개발 예산·사업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가연구개발 통합성과 활용플랫폼 추진방향(안) 과기정통부가 국가 연구개발 성과의 효율적 연계와 통합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황 및 문제점 : 10대 성과 전담기관2), IRIS, NTIS 등이 이미 구축되어 운영 중이나, 개별 목적에 따른 분산적 운영으로 통합적 성과관리 활용체계가 부재하다. 연구성과 활용의 최종 소비자인 연구자 또는 외부 수요자(기업 등)의 잠재적 수요를 발굴·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 부재로 성과확산에 한계가 있다.
성과 중심의 통합 데이터 DB를 구축 : 그간 부처·기관별로 분산되어 관리되던 연구 성과정보를 인증정보 중심으로 연계하여 통합 DB를 구축한다. 또한, 성과정보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각 부처·기관에서 선정한 우수·대표 연구성과들과 기술정보, 산업 동향 등 유관 정보도 함께 모아 통합 DB와 연계를 추진한다.
통합성과 검색 및 분석 서비스 제공 : 통합 DB를 바탕으로 One-Stop 통합검색 및 분석서비스 제공하여, 하나의 사이트에서 필요한 성과정보를 한 번에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다음은 성과연계 활용·확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술패권, 국가 경쟁력 제고 : 정부 R&D 30조 시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에 대응하여 축적된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R&D 효과성 및 국가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제5차 환경기술·산업 환경기술인력 육성 시행계획 중장기(’23~’27) 환경 기술·산업·인력 육성정책의 비전·목표·전략을 설정한 ‘제5차 육성계획’ 수립에 따른 12개3) 관계기관의 전년도 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종합한 2023년도 시행계획 수립했다. 2023년도 시행계획은 녹색사회를 견인하는 핵심 환경기술의 혁신이다. 특히 탄소중립 이행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성 제고 핵심기술 확보한다. [표 3]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환경산업 혁신 성장 :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심화 시대, 녹색신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성장동력 창출 및 환경현안을 해결한다. [표 4]
기술-산업-인력의 융합 플랫폼 모델 실현 :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융·복합 촉진, 연구개발·실증화를 지원한다. [표 5]
1) 나노정보전자, 나노에너지, 나노환경, 나노바이오, 나노기반(나노소재, 나노공정·분석·장비, 나노안전성) 2) (논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특허)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화합물) 한국화학연구원, (신품종) 국립농업과학원, (소프트웨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3) 교육·과기정통·농식품·산업·환경·고용·국토·해수·중기부, 농진·산림·기상청 등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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