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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플렉스부스(FleXbus)’로 혁신적 기술력 선보이며
2023년 6월 19일 (월) 00:00:00 |   지면 발행 ( 2023년 6월호 - 전체 보기 )

‘플렉스부스(FleXbus)’로 혁신적 기술력 선보이며 
플렉스부스(FleXbus)로 국내 진출한 엔벤트(nVent) 
전기를 연결하고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가 한국에 진출했다.1) 그간 국내 총판대리점을 통해 제품이 소개되다가 지난해 10월, EFS(Electrical Fastening Solution) 사업부가 신설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지사로 문을 열었다.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기전력 산업계에 첫선을 보인다. 엔벤트(nVent)의 플렉스부스(FleXbus)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방한한 EFS 아시아퍼시픽(APAC) 총괄 담당자 아비지트 바타차리야(Abhijeet Bhattacharya) 씨와 한국 총괄 한 신 이사를 만났다.   

정영주 기자 
자료 nVent
nVent의 지속가능한 가치, ‘We Connect and Protect’
세계는 빠른 속도로 전기화 되고,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전기화된 세상에서 연결하고 보호해 지속가능하도록 도움이 되는 것이 nVent의 솔루션이다. 창립 100여 년의 역사에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을 것이다.

그들이 자부하는 가치는 혁신이었다. nVent는 혁신을 원동력으로 지속가능성으로 확장하고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다. 모토인 ‘We Connect and Protect’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의 가치인 것이다. nVent를 소개하는 입사 22년 차 아비지트 씨에게 자부심이 전해졌다.
nVent 사무실에서 EFS 아시아퍼시픽(APAC) 아비지트 바타차리야(Abhijeet Bhattacharya) 총괄 담당자와 한국 총괄 한 신 이사

“nVent는 독창적인 전기전력 솔루션을 제안해 시스템을 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한 세상을 보장한다는 자부심이 있다. 중요한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보호하는 고성능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 제조, 판매, 설치하고 서비스한다. 주요 고객층은 산업분야,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설비, 건물 또는 품질, 신뢰성 및 혁신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계 최고의 브랜드이며, 포괄적인 분야로 인클로저, 전기 연결 및 고정 및 열 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본사는 런던에 있고 관리 사무소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 있다. FleXbus 공장은 프랑스에 있다.”

또한 미국에서 공신력이 있는 직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직장에 주는 상(‘Great Place to Work’)을 받았다고 했다. 직원의 82 %가 nVent가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평균적인 미국 회사보다 25 % 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nVent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든 ‘사람과 사내 문화’는 성별, 인종, 계층의 포용성, 다양성, 직원의 참여, 작업 환경의 안전, 청렴의 문화를 공유하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또 1만여 명 직원이 대부분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reat Place to Work’ 인증

FleXbus는 ‘혁신’이다 
전동화의 급속한 확장세에서 nVent의 솔루션은 단순하고 독창적이다. 설치와 서비스가 간편하여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중요한 시스템을 원활하게 실행하게 한다. 전기화 되는 글로벌 추세에 안전한 시스템 운영은 필수이다. nVent는 최종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운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며 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원한다. 이런 nVent가 한국에 진출한 이유를 EFS 아시아퍼시픽 총괄 책임자 바타차리야 씨는 “(환경과 조건을 고려한) 올바른 곳에서 시작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nVent의 운영 방침이다. 제품 기획, 연구 개발에서 지부 개설까지 방침은 통용된다. 한국지사 개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EFS사업부 한국 총괄 한 신 이사는 “국내에 이미 두 개 사업부(Thermal and Enclosure)가 진출하여 오랫동안 훌륭한 성과를 내었다. 다만 전기전력 관련 제품은 총판 대리점을 통해 시장에 소개되었는데 신설된 EFS 사업부에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국내 첫선을 보이는 FleXbus에 대해서는 nVent의 핵심을 보여주는 제품이며 ‘혁신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FleXbus의 주요 고객층은 초고층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반도체·디스플레이·2차 전지·석유화학 플랜트 및 데이터센터의 전기실이며, 향후 마린 선박·해양플랜트·철도 분야에도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ESS·E-모빌리티·풍력 업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년 전 국내에 선보인 에리플렉스 플렉서블부스바(ERIFLEX FLEXIBAR)2)와 더불어 국내 전기전력 산업계에서 점차 FleXbus가 국내 표준으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 전망했다.
유니크하고 유연한 커넥팅 시스템, FleXbus
FleXbus 시스템은 변압기, 배전반, 발전기, UPS와 같은 중요한 전기 장비 사이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커넥팅 솔루션이다. 신속하게 설치하고, 설치비용을 줄일 수 있다. FleXbus의 장점은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현장에서 사용자 중심의 쉬운 작업환경 조성이 가능하다.3) 또한 변압기에서 배전반으로의 연결, 변압기 간 상호 연결, 발전기에서 발전기로의 연결, 배전반 간 상호 연결 및 기계 연결을 포함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저전압 전원 연결 시스템이다. 높은 단락 강도를 바탕으로 단락 전류에 대한 내력이 커서 전기적 안정성과 신뢰성이 우수하므로 대용량의 에너지 전송 시스템에 적합하다. 케이블(Cable)은 최대 허용 전류 1000 A 미만으로 그 이상의 전류는 다수의 라인(Line)이 필요하나, FleXbus는 1라인 당 최대 2250 A 송전 가능하며 높은 전류 밀도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용량 전류(630 ~ 6300 A)를 통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4)
Eco 라벨 취득

친환경까지, FleXbus Eco 라벨 인증
FleXbus는 사용자와의 신뢰성을 구축한다. 우선, IEC 전기안전규격 테스트 및 인증 솔루션을 완료했다. 현장에서는 사용자 정의 가능한 쉬운 연결 과정, 추가적으로 설계 및 검토는 없으며, 전문인력과 유지 보수하는데 고가 장비도 필요하지 않다. 또한 첨단 기술력으로 연기 발생이 적고(low smoke, LS), 할로겐6) 발생이 없으며(Halogen Free, HF),  난연제7), 고온 저항8)으로 단열 성능이 높다. nVent는 ‘ESG 2022 실버등급’ 취득했으며 FleXbus는 렉셀(Rexel)로부터 에코(Eco) 라벨 획득했다.

 


FleXbus, 쉽고 빠른 설치 순서
① 벽, 천장 또는 케이블 트레이(철망 바구니, 케이블 사다리)에 지지대를 직접 고정한다. 설치에 맞게 여러 가지 가능한 구성을 사용한다. (플랫, 가장자리)
② 미리 천공된 구멍이 있는 즉시 사용가능한 FleXbus 컨덕터를 배전반에 연결한다. 이 연결은 익스텐더를 사용하여 부스바 또는 회로 차단기에 직접 연결한다.
③ 지지대에 컨덕터를 설치하고 지지대의 상단부분을 장착한다. 변압기, 전원공급 장치의 상단에 컨덕터 길이를 남겨 둔다. 
④ FleXbus Conductor를 벗긴다. 가위나 가위로 FleXbus의 길이를 적정하게 자른다.
⑤ FleXbus Conductor를 HCBC 클램프 및 플레이트와 연결한다.
nVent는 가파른 성장세
2022년 nVent 전세계 글로벌 매출은 2021년 대비 18 % 증가한 29억 달러(약 3조 8천억 원)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 1분기 영업 이익은 2022년 1분기 9000만 달러 대비 37 % 증가한 1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nVent의 전기 제품 브랜드는 nVent ERIFLEX, CADDY, ERICO, LENTON, HOFFMAN, SCHROFF, RAYCHEM 및 TRACER를 포함한다. 홈페이지(www.nVent.com)에서 더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개발자와의 1문 1답
상표와 시스템은? 
nVent ERIFLEX이며, 시스템은 FleXbus이다.

설명 제안? 
유연하고 설치가 쉬운 전원 연결 솔루션(630 ~ 6300 A, 1000 V AC/1500 VDC)

왜 혁신적인가
nVent ERIFLEX FleXbus는 연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특허 받은 솔루션이다. 변압기, 배전반과 같은 두 개의 전기 장비 사이, 발전기 또는 ATS 변환장치 간 연결이 가능하다. 덕분에 최대 50 % 빠른 설치와 총 설치비용의 최소 20~30 %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전원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전한가
구리 클래드 알루미늄 기술로 무게를 줄였다. 플랫 브레이디드 기술을 사용하여 전류 효율성이 높다. 플랫 브레이드 기술과 내구성 있는 절연 특성으로 인해 유연성이 향상되었다. 독점 기술로 저연, 할로겐 프리, 난연성 단열재로 화재의 급속한 확산을 최소화했다. 러그를 압착할 필요 없이 직접 연결하여 핫스팟의 위험을 확연히 낮춘다.

신재생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나
FleXbus 시스템은 600 A에서 6300 A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발전기를 변압기에 연결하기 위해 나셀의 풍력 터빈 수준에서 사용된다. 마스트 하강 및 변압기와 TGBT 사이의 접지 연결용. 태양광 분야에서는 변압기와 전기 컨테이너 사이에, 변압기와 TGBT 간의 열병합 발전 분야에서도 FleXbus가 사용된다.

친환경적인가
직사각형 기하학에 의한 컨덕터 단면 사이즈를 줄였다. 따라서 전류를 전달하는 데 사용할 원료가 적게 든다. 케이블보다 전류 밀도가 높은 도체이다. 이 재료는 재활용 가능하다. 완제품은 기존 한국 시장에 출시한 FLEXIBAR(플렉서블부스바)와 같은 프랑스 공장에서 제조한다. 재활용 골판지는 프랑스에서 만든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이다. 또한 FleXbus 도체 절연 특성은 적은 연기 배출, 무할로겐, 난연성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Ecovadis로부터 사회적 및 환경적 측면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지침을 준수했나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및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지침을 준수했다. 


1) nVent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데이터센터 등 대용량(630 ~ 6300 A)의 전력이 필요한 건물을 대상으로 변압기에서 배전반, 발전기에서 배전반 또는 배전반과 배전반 사이 구간을 연결하는 기존의 저압 케이블 또는 부스덕트를 대신해, 전기를 연결하고 보호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2) 에리플렉스(ERIFLEX) 플렉서블부스바 : 본지 2018년 5월, 2019년 5월 소개되었다.
3) 기존의 저압 케이블 또는 부스덕트 대비 설치 시간을 50% 이상 줄여 전체 공사 비용은 최대 20~30 %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컴팩트(Compact)한 FleXbus 시스템은 공간 효율성에 있어서도 케이블 대비 최대 50 %의 공간 절약(Saving)이 가능하다. 케이블은 다수의 라인 포설을 위해서 설치 공간 점유가 많고, 굴곡반경이 커서 설치 시, 넓은 공간이 필요한 반면에 FleXbus는 도체의 유연성을 통해 곡률반경의 영향 없이 좁은 공간에도 공간 활용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다른 장점은 IEC61439-1, IEC60364-4, IEC60695-2, UL 2885, UL 2556 and UL854를 만족하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사용자 중심의 쉬운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4) 컨덕터 사용 시(1개 사용 시 : 400 kVA(560 A) ~ 1600 kVA(2250 A) @ 400 V까지 가능 / 2개 사용 시 : 2,000 kVA(2,800 A) ~ 3150 kVA(4435 A) @ 400V까지 / 3, 4개 사용 시 : 5000~6300 A까지 가능하다.
표1 내용 5) 부스덕트(busduct), 케이블 트레이, 다중 케이블, 러그 등 사용보다 50 % 정도 빠른 설치 가능하다.
6) 할로겐(Halogen) : 할로겐족 화합물(주기율 표상 7족 원소)중에 브롬(Br)과 염소(Cl)의 사용 제한하는 것이다. 할로겐 물질 전체에를 제한하는 법규는 없지만 국가별로 일부 물질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할로겐족 화합물은 환경 호르몬 발생시킨다. 이로 인한 발암, 피부 질환, 면역력 감소, 기형아 출산 등을 유발하고(다이옥신, 퓨란 등),인체 독성을 가지고 있다.
7) 난연제(Flame Retardant, FR): 연소하기 쉬운 성질을 가진 고분자 재료에 할로겐, 인, 질소, 그리고 수산화 금속 화합물 등의 난연성 부여 효과가 큰 화합물을 첨가함으로써 발화를 늦춰주고, 연소의 확대를 막아주는 물질이다.
8) 고온 저항 : 도체의 경우 온도가 높아질수록 비저항이 커진다. 이것은 온도가 높아지면 분자 운동이 활발해져서 전자와 부딪힐 확률이 더욱 증가하게 되므로 전자와의 충돌 횟수가 증가하여 비저항이 커지게 된다. 
표2 내용 9) 유연하고 평평한 브레이트 구리, 알루미늄으로 도금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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