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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현장》 인천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1호 차량 인도
2023년 5월 9일 (화) 00:00:00 |   지면 발행 ( 2023년 5월호 - 전체 보기 )

인천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1호 차량 인도
국내 최초 수소생산설비 …연간 430톤 생산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방향이 실현 중이다. 수소차·연료전지·충전소 보급에서부터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차 보조금 예산 상향 지원 등 수소산업 인프라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는 수소생산 및 충전인프라와 연계한 수소버스 보급 시범사업을 신설하여, 올해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6개 지자체(서울, 인천, 부산, 세종, 전북, 경남)를 선정한 바 있다. 인천시는 가장 많은 130대를 시범 운행하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수소버스가 이날 행사를 통해 인도되었다. 또한, 이날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도 함께 개최되었는데 버스차고지에 수소생산설비를 함께 설치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 이번 수소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버스 보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리 편집부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및 수소버스 인도식> 참석자들의 테이프 컷팅식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의 축사

인천시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수소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130대의 수소버스를 추가 운행함에 따라 연간 누계 약 1,800만 명의 인천시민이 수소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에는 수소버스 23대가 운행 중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달 18일 인천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으로 지원된 첫 번째 수소버스 인도식과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함께 개최하였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전략’을 발표한 이후, 수소경제 전반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수소생산 및 충전인프라와 연계한 수소버스 보급 시범사업1)을 신설하여, 올해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6개 지자체(서울, 인천, 부산, 세종, 전북, 경남)를 선정한 바 있다. 인천시는 가장 많은 130 대를 시범 운행하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수소버스가 이날 행사를 통해 인도되었다.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인천그린에너지 신흥교통 버스차고지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소버스 인도식 및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번 수소버스 보급 확대 등을 통하여 국민들이 수소경제를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환경부, 국토부와 협업하여 다른 지자체에도 순차적으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수소 생산·저장·운송 관련 인프라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고 수소관련 법·제도 개선을 통해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힌 후 준공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과 수소버스 충전 세러머니가 있었다.
인천 수소생산기지 구축
<수소버스 시범사업> 1호로 인도된 버스에 수소충전 중인 모습
국내 최초 버스차고지에 수소생산설비 설치
같은 날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20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수소생산기지는 창원(’21.4월), 평택(’22.7월), 삼척(’22.9월)에 이어 4번째로 인천에 준공되었다. 이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사업2)으로 인천은 그간 수소생산시설이 없어 타 지역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아왔으나, 이번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연 430 톤의 자체적 수소생산이 가능해져 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연계한 인천시의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상용차 보급의 활성화 추진
국정과제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차, 연료전지, 충전소 보급,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수소상용차의 보급을 확대3)해 나가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전국 약 3만 대의 수소차가 보급되고 134개소(179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수소의 원활한 공급과 철저한 안전관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수소 안전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산업부는 국내 최초 셀프 수소충전소의 안전장치와 셀프 실증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수소 안전규제 개선을 발표했다. 수소경제가 도입기에서 본격적인 성장기로 진입한 만큼,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과 불안 해소를 수소 안전 혁신과제를 이행해 가겠다는 입장이다.
3대 수소경제 성장전략(3UP) 제시5)
수소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으로 제시한 ‘3대 성장(3UP)’전략은 ▲규모·범위의 성장(Scale-Up), ▲인프라·제도의 성장(Build-Up), ▲산업·기술의 성장(Level Up)이다.
 
▲ 규모·범위 : Scale-Up
발전·수송 분야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하고, 글로벌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여 청정수소 생태계로 확장한다. 수소, 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실현하고, 수소버스·트럭 등 대형 모빌리티 보급을 확산시킨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 인프라·제도 : Build-Up
청정수소 활용 촉진을 위한 유통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세계 최대 수준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액화충전소도 확대한다. 암모니아, 액화수소 인수기지를 건설하고, 수소 전용 배관망을 구축한다. 수소 발전입찰시장 개설, 수소 사업법 제정,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 산업·기술의 성장 : Level Up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도 혁신한다. 수소 활용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 전주기의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7대 전략분야를 육성하고, 기술력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혁해나가고, 우리 제품의 수출상품화를 통해 해외시장을 선점한다.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활성화
정부는 수소생태계 조성방안에서 2030년 수소상용차 3만 대 보급, 액화수소충전소 70 개소 보급, 2036년 청정수소 발전 비중 7.1 %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30년 47.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9.8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온실가스 약 2,800만 톤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송·발전·산업 부문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을 위해 수소버스·트럭의 구매 정부 보조금을 상향하고, 지자체 대상 시내버스는 보급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민간이 협력하여 수소버스와 충전소 구축을 집중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버스는) 2022년 말부터 내용연수(8년) 도래 차량부터 교체하고, 지역별 충전소와 연계하여 보급한다. 특수차는 수소트럭·수소청소차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급 규모를 2022년 10대에서 2023년 220대로 확대하고, 수소지게차 보급 여건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확산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수소버스 포함 사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며 세제혜택 등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수소버스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 시범사업 공모선정 결과(400 대) : 인천(130), 전북(75), 부산(70), 세종(45), 경남(40), 서울(40)
2) 총 7개의 천연가스 기반 소규모 수소생산기지가 설립 중(4개 준공, 3개 : 부산,대전,완주 구축 중)이며, 향후 수전해·탄소포집형 등 청정수소 생산기지 중심으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3) 수소차 보조금 예산 : (2022년) 454,505백만 원 → (2023년 정부안) 633,400백만 원
표2 내중중) 4) ▶수소차 : (국내)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 (美, 日, 獨) Marklines(’22.7월) ▶연료전지 : (국내) 한국에너지공단 / (美)  에너지부 PNNL(’21.9월) / (日) IPHE(’22.5월) ▶수소충전소 : (국내) 한국가스안전공사 / (美) AFDC / (日) NEV / (獨) H2LIVE
5) 참조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 2022.11.09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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