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EMS, 진실 혹은 거짓 - 멍텅구리 기기 vs 스마트 기기
2012년 10월호
지면발행
전기를 경제적으로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전국의 전력 설비를 감시하고 제어하며, 전력 계통을 해석하고 모의하는 첨단 IT 기술과 고급 전력 계통 기술의 융 · 복합체 EMS. 상태 추정, 상정 사고 분석, 경제급전, 예비력 관리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최근 정치권에서 전력거래소가 EMS를 정상적으로 운용하지않아 9 · 15 순환 정전을 유발했으며, 예...
송전망 소유(TO)와 계통 운영(SO) 통합 논의, 원활한 의사소통 vs 거래 공정성 훼손
2012년 10월호
지면발행
지난해에 겪은 9 · 15 정전 사태, 올해 2월 9일 발생한 고리원전 전력 공급 중단 은폐 사건 그리고 매년 여름 · 겨울철마다 되풀이하는 전력난 등으로 말미암아 송전망 소유(TO : Transmission Owner, 한전)와 독립 계통 운영(ISO : Independent System Operator, 전력거래소)을 한전으로 통합하자는 논의가 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현안 문제로 다시 부상...
전력 산업계 한울타리 두 가족 분쟁, 한전-전력거래소 공방, 4.4조 원 소송 불사
2012년 10월호
지면발행
한국전력공사가 정부와 전기요금 인상 폭을 놓고 충돌한 데 이어, 이번엔 전력 시장 운영 기관인 '전력거래소'및 전력 거래 가격 결정에 필요한 발전비용을 심의 · 의결하는 '비용평가위원회'와 정산 조정 계수를 둘러싸고 법정 싸움을 벌일 기세다. 한전은 8월 28일 "전력거래소와 비용평가위원회의 부당하고 편향적인 업무처리 등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손실...
LED 조명으로 전기료는 낮추고, 분위기는 높이고! - 일반용 전기료 4.9% 인상으로 LED 각광
2012년 10월호
지면발행
최근 LED 조명은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으로 운영비를 절감하고 '그린 빌딩'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적의 상업 공간 조명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파이크 리서치Pike Research에 따르면 2020년까지 상업 시설, 사무실, 옥외 조명 부문에서 LED 조명 솔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46%에 이르고, 시장 규모는 전체 상업용 조명 시장규모의 절반...
LS산전, 아프리카 전력 인프라 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 아프리카 17개국 경제 자문 그룹 청주 사업장 방문
2012년 10월호
지면발행
전력기기에서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LS산전의 토털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보이는 아프리카 17개국 경제 자문 그룹. LS산전의 전력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의 관심이 높다. LS산전은 "콩고, 수단, 이집트 등 아프리카 17개국 대사관 그룹과 경제 자문 그룹(Africa Commercial Counselors and Economic Attaches Group) 주요 인사 30여 명이 9월 19일과...
LG CNS, 유럽 태양광 시장 첫 진출 - 21.3㎿급 불가리아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가동
2012년 10월호
지면발행
LG CNS 직원과 현지 시스템 운영자가 모바일을 통해 태양광 발전량을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左). LG CNS가 불가리아 얌볼 지역에구축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경(右). LG CNS가 유럽 태양광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LG CNS는 최근 불가리아 얌볼Yambol, 발친Valchin, 스코벨레보Skobelevo, 스몰릭Smolnik 4개 지역에 21.3㎿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
9·15 순환 정전, 그 후 1년 - 전력 거래소 EMS 작동 논란 수면 위로
2012년 10월호
지면발행
대한전기학회는 9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9 · 15 순환 정전 그 이후 1년'이란 주제로 패널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 · 학 · 연 전문가들이 9 · 15 순환 정전 후 1년간의 변화와 발전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이날 정부의 근시안적인 전력 수급 대책, 전력 계통 운영 시스템(EMS : Energy Management System)의 정상적인 사용 여부, 형평성을 무시한 전력 산...
스마트 그리드 미래 & 전원 개발 필요성 - 에경연, 전력 시장·스마트 그리드 컨퍼런스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에너지경제연구원은 7월 25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내 전력 산업에서 스마트 그리드 역할을 조망하고, 전력 산업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정보 공유와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회 전력 시장 · 스마트 그리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제2회를 맞은 컨퍼런스는 최근 국내외 전력 산업의 이변과 정세 변화에 따른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되짚어...
전력 저수지, ESS 보급 활성화 정책 - ESS로 전력 수급 안정과 신성장 동력 견인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지식경제부는 7월 27일 위기관리 대책 회의에서 전력 수급 안정화 및 신성장 동력인 전력 저장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인 '대용량 전력 저장 장치 보급 촉진 방안'을 확정했다. 비전은 대용량 전력 저장 장치 보급을 통한 전력 수급 안정화와 전력 저장 산업 육성이며, 목표는 2020년까지 200만㎾에 달하는 전력 저장 장치를 보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
KEPCO,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적자 - 자구 노력, 경영 합리화 한계 드러내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KEPCO가 7월 27일 올해 상반기 별도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 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6% 늘어난 4조 3,532억 원, 당기 순손실은 48.3% 늘어난 2조 8,96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 수익은 전기 판매 수익 22조 8,000억 원과 기타 수익 1조 4,000억 원으로 24조 2,000억 원이나, 영업비는 구입 전력비 24조 8,000억 원과 판매비 등 기타 비용 3조 7,000억...
SOLATUS,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화 성공 - 조립형 구조물 신공법 개발로 사업성 확보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7월 31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에서 'K-water 수상 태양광 상용 모델 발전 개시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 시설은 용량 500㎾급 규모로 4인 가족 17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전기를 생산한다. 수상 태양광 발전은 육상 태양광 발전보다 약 10% 발전량이 많고, 광 차단 효과로...
전기요금 평균 4.9% 인상 - 인상 요인 최소화, KEPCO 경영 합리화 요구
2012년 9월호
지면발행
지식경제부는 8월 3일 "한국전력공사(KEPCO)가 오늘 제출한 '전기 공급 약관변경 안'을 인가해 8월 6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한다"면서, "유류, LNG, 석탄 등 발전 연료비 상승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10% 이상이지만,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 따른 산업 경쟁력과 국민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하계 전력 수급 상황 등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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