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HD현대, ITER의 진공 용기 섹터 모듈 조립 완료

  • 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16 21:4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5.jpg

HD현대, ITER의 진공 용기 섹터 모듈 조립 완료

프랑스 건설현장에서 ‘KOREA-ITER 퓨전 데이’ 열려

HD현대중공업이 제작에 참여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마지막 진공 용기 섹터 모듈 조립이 완료되며 미래 핵융합에너지 실현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 현대중공업은 7월 22일(수)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의 ITER 건설현장에서 열린 『KOREA-ITER Fusion Day』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와 국내 기업·연구 기관, ITER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ITER의 마지막 진공 용기 섹터가 열차폐체 및 초전도 자석과 결합해 섹터 모듈로 조립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섹터 모듈은 최종 조립을 위해 토카막 피트로 이동됐으며, 이후 다른 8개 섹터 모듈과 결합해 약 5천톤 규모의 도넛 형태 진공 용기로 완성될 예정이다.

ITER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까지 총 7개 회원국이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핵융합 실험로를 건설하는 국제 프로젝트다. 현대중공업은 ITER를 구성하는 전체 진공 용기 섹터 9개 가운데 4개를 제작했다. ’10년 한국에 배정된 2개 섹터를 수주한 데 이어, ’16년 EU에 배정된 물량 2개까지 추가로 수주해 ’24년까지 전량 인도했다.


진공 용기는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둘러싸고 고진공 환경을 유지하는 ITER의 핵심 장치다. 진공 용기 섹터는 높이 11.3m, 폭 6.6m, 무게 약 40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구조물임에도 각 섹터가 정밀하게 결합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제작 정밀도가 요구된다. 프랑스 원자력 압력용기 관련 법령과 국제 원자력 기술기준, ITER 국제기구의 엄격한 품질·안전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현대중공업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초대형 구조물 제작·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진공 용기 섹터 제작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6년08월 

ⓒ 월간전기 & energ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신기술】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재활용 길 열릴까?
  • 바이코, 96% 효율 DC-DC 컨버터‘ DCM5614’
  • [신기술] TVS의 회전익 자동 강성 조절 장치
  • [신제품] NI, 5G NR 디바이스용 테스트 솔루션 공동 개발
  • [트렌드리포트] 풍력발전시스템의 제어기술: 유효전력 제어
  • [독자칼럼]전기기기 설계-직류기와 변압기 설계를 중심으로⑤
  • [신기술]배터리의 성능은 높이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
  • NI, CompactRIO 플랫폼에 측정 및 동기화 기술 추가
  • NI, 향상된 기능의 랩뷰 NXG 출시
  • NI, 강력한 분산 데이터 수집 FieldDAQ™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