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기업과 하노버 국제 산업박람회 참가
2018-06-04

한전, 중소기업과 하노버 국제 산업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 221명 대상으로 355억 원 수출상담 실적

한국전력이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8 하노버 국제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8)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유럽시장 신규 판로 개척과 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출촉진단’을 이끌고 참가했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국제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77개국 총 5천160개사(한국 97개사)가 참가하였으며 20만 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박람회 전시관 운영을 통해 전 세계 해외 바이어 221명을 대상으로 총 33백만 불(약 355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통합산업’(Integrated Industry-Connect & Collaborate)을 대주제로 하는 박람회의 각종 주요 행사 참석을 통해 선진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벤치마킹 하는 등 에너지신사업 역량 강화와 우리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선도전기(주) 등 10개 협력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전시관 내에는 글로벌 브랜드인 KEPCO의 엠블럼 아래 각 협력사의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제품 홍보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현지시장 조사를 통해 참가 중소기업별로 해외바이어 대상 사전 홍보를 진행한 후 박람회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을 시행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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