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는 기능을 강화한 테스토 데이터로거 'testo 175 시리즈'와 'testo 176 시리즈'를 선보였다.
다소비 건물에 적용하는 온도 제한 조치가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7주간 시행됨에 따라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 다소비 건물 478곳은 실내 온도를 26℃보다 낮출 수 없다. 그러나 대형 건물이니만큼 위치에 따라 온도 차이가 발생하고,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사람의 이동이 많은 곳은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일이 어렵다. 이에 테스토코리아는 온도와 습도를 한꺼번에 관리해 효율적으로 건물내부를 쾌적하게 만들도록 했다.
'testo 175 시리즈'(4종류)는 최대 100만 개의 측정 데이터를 저장하고 수명이 긴 배터리로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냉장, 급속 냉동실 및 전문적인 온도 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장기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testo 176 시리즈'(7종류)는 최대 200만 개의 데이터 저장 능력을 가지며, 배터리 수명이 8년 동안 지속된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현장이나, 냉장 분야, 식품 섹션 및 연구실 등에서 장기적으로 온습도 변화를 측정하는데 편리하며, 충격에 강한 메탈하우징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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