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태양광 충전, 노트북 거치대, 전원 공급 등의 기능을 갖춘 조형 휴게시설물인 '스마트 트리(Smart Tree)'를 개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소나무와《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를 콘셉트로 한 두 가지 타입을 선보였다.
'스마트 트리'는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광 패널을 상단에 부착해 조명을 밝히는 데 활용했으며, 친환경 고효율 조명인 LED를 설치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숲 속의 오피스 시설로 단지 내 정원에 조성해 입주민들이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과 전자기기 거치대, 전원공급장치를 설치했다. 날씨, 온도,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곧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앞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공간 규모와 예산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모듈 타입으로 '스마트 트리'를 개발해 도심형 주거 및 오피스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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