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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쉐링햄 쇼알 해상 풍력단지에 1천 2백만 유로 상당의 전선 공급 계약 체결
2009-06-03

넥상스

쉐링햄 쇼알 해상 풍력단지에 1천 2백만 유로 상당의 전선 공급 계약 체결


넥상스는 쉐리햄 쇼알 해상 풍력단지에 설치될 81㎞의 인필드 해저 전력전선과 장비 공급 계약을 노르웨이 그룹인 스타토일 하이드로 ASA사, 그리고 스타트크라프트사와 체결했다. 공급계약 금액은 1천 2백만 유로 상당이다. 이번 계약은 2008년 넥상스가 영국 쉐링햄 노르포크 해변에서 20㎞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같은 풍력 단지에 2천 4백만 유로 공급 계약에 이은 쾌거이다.
인필드 케이블 계약은 3×1×185㎟과 3×1×400㎟ 디자인을 포함하여 36㎸ XLPE 해저 전력 전선 81㎞의 디자인, 생산 및 공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저 전력 전선은 노르웨이 할덴 공장에서, 광통신 전선은 노르웨이 로그난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며 납기는 2010년 6월이다.
쉐링햄 쇼알 해상 풍력단지는 35㎞²에 달하며 수심 20m로 깊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풍력단지는 3.6㎿의 단위 용량을 지닌 88개의 터빈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터빈들은 넥상스 인필드 전선으로 네트워크화되며 두 변전소에 연결된다. 총 생산 용량은 315㎿가 되고 연평균 1.1TWh의 전력이 넥상스가 공급하는 두개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본토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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