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지능형 냉각 기술 적용…엣지 관리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EcoStruxure™ Micro Data Center C-Series 43U)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6월에 열린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미래의 데이터센터’에 공개된 바 있다.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엣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는 이 제품이 IT 솔루션 공급자나 은행, 소매, 의료, 공공기관, 교육 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IT전문가를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특히, 24시간 정밀 냉각 기능이 없는 저밀도 애플리케이션 환경이나 전산실(IT closet), 사무 공간 등과 같은 민감한 IT 환경을 위해 설계돼 먼지, 전력이상, 온도 관리가 어렵고, 물리적 보안상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액티브(Active), 에코(Eco), 긴급(Emergency) 등 세 가지 냉각 모드가 실시간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러한 냉각 방식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랙 내부의 고온 현상을 방지한다.
이 제품은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다. 일체형 모델인 이 제품은 별도의 정보통신실(IT room)이 필요하지 않아 설비 투자비용을 최대 48%, 현장 엔지니어링 비용은 최대 40%까지, 그리고 유지관리 비용은 7%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지난 6월에 열린‘이노베이션 데이-미래의 데이터센터’행사에 전시된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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