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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현장]전기전력 분야 기술 진흥 및 융합의 장 마련
2019-07-01
전기전력 분야 기술 진흥 및 융합의 장 마련
수출상담 6억8천만 달러·계약 430만 달러 성과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9)>를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전력 분야의 기술진흥과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산업과 통상을 연계한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4만여 명의 바이어 및 실수요자 중심의 엔드유저 참관으로 주목받았다.

글과 사진 김경한 기자 | 자료제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올해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는 국내·외 18개국 412개 업체(620부스)가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해외 1천866명을 포함한 3만7천840명이 참관했다.
 
2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은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 및 확산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내실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며 개회사를 선포했다.

이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의원은 “신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안정적 공급처와 수출 물량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고, “전기 설계·감리 분야의 ‘분리발주’제도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MT’는 공장의 각종 설비 및 유틸리티의 에너지를 관리해 전체 공장의 에너지 소비를 절약해주는 공장에너지 관리시스템(SE-FEMS)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했던 고성 산불의 영향 때문인지 전기화재 예방장치를 전시한 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사진 속 제품들은‘SFEX’의 케이블트레이 소화 솔루션(좌측)과‘아콘텍’의 아크차단기(우측)이다.

그 밖에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및 해외 바이어 대표 미얀마전력청 묘 민 데인 총괄국장이 축사를 했다.

전력 기술 향상 및 국내·외 마케팅에 역량 집중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본 전시회에서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6사 등 23개의 기관 및 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들 협력기관은 중소기업의 성공적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그동안 전시회 참가 성과에 만족한 참가업체의 입소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주최 측 관계자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원인 약 4만여 명의 전력 공기업,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 분야의 국내 최고 바이어와 실수요자 중심의 엔드유저(End-User)가 전시회를 참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전시회로 평가돼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2개의 협력중소기업관과 4개의 전문관을 구성해 전기전력 전문가들의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트그리드 및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협력중소기업관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발전 6사의 협력중소기업관은 기술 수준은 우수하지만 판로개척이 쉽지 않았던 중소기업이 실수요자에게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송·배전설비 및 기자재, 전력변환 및 제어장치, DC 통신장비 등을 전시한 전기전력설비관, 화력·수력·원자력·태양광·풍력 발전설비 및 기자재 등을 선보인 발전플랜트 산업관, 에너지저장 및 관리 시스템, AMI 인프라, 충전인프라 등을 전시한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조명제어장치 및 조명장치 관련 부품·소재를 전시한 LED조명 산업관은 전기전력 전문 기업들에게 정보를 교류하고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20여 개의 세마나와 한국신제품인증협회가 주최한 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전기인의 기술력 향상과 전력기술 진흥에도 기여했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너지 산업 재탄생, 전기에너지 IoT 요소기술과 적용사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동향 및 계측장비 활용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전력기술을 융합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
다. 

이어 2019년도 제3차 전기설비 운용 기술, HVDC 신기술 및 변환기술 개발현황과 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정성 향상기술 및 확보방안 기술, 태양광발전설비 및 ESS의 화재원인 분석과 대책 및 보호기술, 비접지 및 중성점접지 계통의 지락보호 기술 세미나를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뤄 전기전력 기술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 측은 이 전시회를 정부, 협회, 전력업계 공동으로 전력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 진흥 모델을 구축하는 행사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시켜 왔으며, 이를 통해 범국가적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수출증대 및 고용확대 기여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Power-Tech Korea 2019)에서는 전력 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13개국 34개 바이어사와 전력 기자재를 출품한 국내 기업이 제품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5월 29일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상담건수 311건, 6억8천만 달러의 수출상담(계약 추진액 5만2천달러) 실적 및 430만 달러의 수출 성과가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코린스에서는 에크비라 임펙스(EKVIRA IMPEX) 공장용 스마트 전력측정 제어기를 50만 달러, 탄비 인터내셔널(TANVI INTL) LLC를 포함한 전력측정 제어기를 33만 달러에 계약할 예정이며, 그 외의 3개사가 3건에 대해 계약 협상 중이라고 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전력시장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와 베트남 등 인프라 개발 수요가 높은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도는 2013년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수립 이후 올해 발족한 12차 계획에 따라 AMI, 신재생 에너지, EV충전인프라, 마이크로그리드, 지능형 송배전 분야에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탄비 인터내셔널 LLC, 에크비라 임펙스 사를 비롯해 총 6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발전사 및 중소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베트남은 지난 2016년 발표한 ‘7차 전원개발계획 개정안’에 따라 2015~2020년간 연평균 10.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전력 수요량에 대비하기 위해 공급 인프라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비나시크(VINACIC) 사를 비롯한 6개 사가 참가했다.

전기·전자 기기의 과열 여부를 확인하는 열화상카메라의 업체들은 스마트폰과 접목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좌측 제품은‘소모(SOMO) IR’의 Mobir Air이고, 우측은‘ 플리어(FLIR)’의 FLIR ONE PRO TL이다.
주식회사 온’은 옥내·외 변전소의 주요기기인 모선, 차단기, 단로기, 접지개폐기 등을 접지된 외함에 내장하고 있는 보호개폐장치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가스를 절연매질로 사용해 지구온난화에 의한 영향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현장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전기전력산업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와 한국전기연구원, 국제전기주식회사, 태진에이엔티, 한진이에스엔㈜ 등 21개 업체가 참가해 청년 및 신중년의 경력형 일자리창출과 전력산업 전반에 대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486명이 1대1 취업상담에 참여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지문적성검사, 모의면접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취업 사진촬영,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해 취업 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섹션을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현장 면접의 우수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내년에도 개최할 방침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기인의 기술력 향상과 전기전력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매출증대 및 고용확대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었던 것에 참가업체 및 참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수출증가에 따른 전력설비 원천기술 개발과신기술 개발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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