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페리아, 독립회사 출범 후 고속성장 출범 2년 만에 매출 35% 이상 성장 달성 로직 및 파워 MOSFET 디바이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넥스페리아(Nexperia)가 NXP의 표준제품사업부에서 독립 회사로 출범한 지 2년 만에 35%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넥스페리아는 더 많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부품 생산 능력도 연간 1천억 개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넥스페리아의 투자 확대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으며, 이는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 넥스페리아는 독립회사로서 최근 2년 동안 1천5백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새로운 디스크리트, 로직 및 파워 MOSFET 부품은 시장에서 많은 성공을 거뒀으며, 기존 및 신규 시장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프란스 쉐퍼 CEO는 “넥스페리아는 NXP에 속해 있던 시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거의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독립된 회사로서 우리 자신의 전략과 목표를 추구하고 더욱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게 됐다. 2021년까지 2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넥스페리아는 중국 광둥(Guangdong) 공장의 후공정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리고 함부르크와 맨체스터의 전공정 팹에서 웨이퍼 생산량을 대폭 증가시켰다. 프란스 CEO는 “적시에 신규 공장에 투자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며 “최근 2년간 생산량이 20%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자동차 표준인 AEC-Q100/101이 규정한 요건보다 높은 품질 수준으로 생산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자동차 시장에서는 이미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데 전념해 왔다. 자동차 시장 외에 통신, 소비자 및 산업 시장에서도 안착했다. 또한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올해 우수한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GaN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대리점 유통은 이 회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전략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억 달러의 기록적인 재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퓨처(Future), 에브넷(Avnet), WPI 및 애로우(Arrow)를 포함한 글로벌 유통 파트너는 이러한 성과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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