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마이크로칩, 엔드-투-엔드 LoRa® 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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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마이크로칩, 엔드-투-엔드 LoRa® 보안 솔루션 출시

2019년 3월 1일 (금) 00:00:00 | 지면 발행 ( 2019년 3월호 - 전체 보기 )

마이크로칩, 안전한 키 프로비저닝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LoRa® 보안 솔루션 출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TTI(The Things Industries)와 파트너십을 맺고, LoRaWAN 디바이스에 국제적인 규모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형 인증을 추가하는 업계 최초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MCU 및 통신(radio)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상관없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애그노스틱(agnostic) ATECC608A-MAHTN-T CryptoAuthentication 디바이스를 TTI의 관리형 조인 서버 및 마이크로칩의 안전한 프로비저닝 서비스와 결합해 LoRa 에코시스템에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LoRaWAN 디바이스 프로비저닝을 대폭 간소화하고 디바이스의 수명주기 전체를 통틀어 LoRaWAN 인증키 관리와 관련된 고유의 전송 문제를 처리한다. LoRaWAN 디바이스는 다양한 공급망 단계를 거쳐 현장에 설치됐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키가 에지 노드에서 보호 및 감시되지 않는다. 공통평가기준(CC) 인증 JIL(Joint Interpretation Library) ‘High’ 등급인 ATECC608A는 안 전한 키 스토리지를 사전에 구성해, 디바이스의 LoRaWAN 암호 키를 시스템으로부터 따로 분리해 유지함으로써 공급망 또는 디바이스가 배치되는 과정에서 민감한 키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완벽 보안을 갖춘 마이크로칩의 제조 시설에서는 생산과정 중 노출의 위험을 제거해 키를 안전하게 공급한다.

ATECC608A-MAHTN-T 디바이스 구매 시에는 TTI를 통해 1년간의 관리형 LoRaWAN 조인 서버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바이스가 LoRaWAN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신원을 확인하면 네트워크는 해당 ID가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서 나온 것인지, 조작된 디바이스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TTI 조인 서버에 접속한다. 임시 세션 키는 선택한 네트워크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안전하게 전송된다. TTI의 조인 서버는 상업용 네트워크부터 오픈 소스 구성 요소로 구축된 개인 네트워크까지 모든 LoRaWAN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1년간의 서비스 기간이 지나면 TTI는 서비스 연장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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