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전기·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1974년 설립된 ‘LS산전’은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Leading Company)으로서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친환경 Green Business를 주도하고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가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2016년 유럽 특허 출원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과 12월에는 각각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및 국내 최대 청풍호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전력망(Smart Grid), 태양광, 미래형 자동차 전장품, HVDC 등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산법인과 연구소 및 지사를 기반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해외법인은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 생산·판매법인이 있고, 해외지사는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11개 지사가 있다.
 이진광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장(오른쪽 네번째)과 구자균 LS산전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LS산전 슈퍼그리드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남북경협 HVDC 프로젝트 집중 홍보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동북아 전력망 연계사업의 핵심인 HVDC와 ICT, DC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분산전원 솔루션을 공개했다.
에너지 플러스 참가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35부스(315㎡) 전시공간에 ‘Integrated Energy - Connect & Control’을 콘셉트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직류(DC) 전용 전력 솔루션 ▲스마트 설비 예방진단 및 부분교체 솔루션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EMS(에너지관리시스템; Energy Management System)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등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LS산전은 ‘LS SUPER GRID’ 존(ZONE)을 전시장 전면에 배치하고 대북(對北) 전력 인프라 구축은 물론 동북아 전력망 연계 사업의 핵심인 HVDC를 비롯해 지역 단위 분산전원 마이크로그리드 분야 기술력을 강조했다. LS산전은 HVDC 분야 국내 유일의 사업자로 지난 2014년 수주한 671억 원 규모의 ‘북당진~고덕’ HVDC 프로젝트와 올해 1월 수주에 성공한 1천766억 원 규모의 ‘동해안~신가평’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등을 소개했다.
DC 전용 솔루션으로는 DC 1000/1500V급 릴레이(RELAY)를 비롯해 개폐기(Switch Disconnector)와 콤팩트 기중차단기(ACB; Air circuit Breaker) 등 차세대 스마트 전력기기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그외에도 부품을 모듈화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30% 이상 줄이면서도 동급 성능을 유지해 공간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2MW급 ‘LS Modular Scalable PCS’를 소개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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