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지도 전개 2018년도 에너지서포터 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5월 15일에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에너지서포터 청렴서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서포터 사업은 에너지 부문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에너지서포터’들이 300개 중소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공단은 2010년부터 8년간 1천883개 중소기업에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약 506천toe의 에너지절감 잠재량을 발굴했다. 공단은 올해부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맞추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통해 공단은 경제성 분석 및 최적 설치 방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과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3명의 서포터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공단 및 각 수행기관의 대표는 현장 컨설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청렴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서약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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