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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신임 사장으로 김범년 前 광양그린에너지 대표 선출 신임감사로는 문태룡 前 ㈜코리아스픽스 원장 선출
한전KPS는 5월 15일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선출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제14대 사장으로 김범년 전(前_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신임 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KPS 사장으로 취임한다. 한전KPS 김범년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김범년 신임 사장은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한전KPS㈜의 신임감사로 문태룡 전 ㈜코리아스픽스 원장이 선출되기도 했다. 문태룡 신임감사는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및 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리고 사외이사로 배일진 전 ㈜영무토건 이사가 신규로 선임됐다. 한전KPS㈜는 1984년 발전설비정비 기술전문회사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력 및 산업설비 정비에 힘을 쏟고 있는 공기업이다. 한전KPS㈜는 세계 시장에 발전플랜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발돋움하며 국가와 산업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발전설비 및 정비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와 기술자료를 쌓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전KPS㈜는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고객설비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함으로써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는 레트로핏(Retrofit) 사업과 ROMM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전KPS㈜는 원전해체사업을 위한 기술 확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전KPS㈜는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했고,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9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9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최우수기업’ 인증과 ‘BEST HRD’ 최우수기관 등의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한국재무경영대상’, ‘한국윤리경영대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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