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국제 LED&OLED EXPO
LED/OLED 신기술 비즈니스의 장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전시회인 ‘국제 LED&OLED EXPO 2016’이 국내외 LED 선두기업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며 ‘LASER EXPO 2016’과 ‘제6회 LED 산업포럼’이 동시 개최돼 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글·사진 김대근
자료협조 국제 LED EXPO 사무국 

국내 최대 규모 LED전시회인 ‘국제 LED&OLED EXPO 2O16’이 지난 6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본 전시회는 LED/OLED조명과 장비, 부품, 소재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5개국 270여개사 57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약 1만4천여 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개막식 현장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박원주 실장 △LED 산업포럼 이상희 위원장 △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 △유양디앤유 김상옥 대표이사 △테크엔 이영섭 대표이사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 △미얀마 Zaw Min Aung 전(前)과기부 장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제14회 국제 LED&OLED EXPO에서는 LED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레이저 엑스포, 제6회 LED 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됐다.

올해는 △테크엔 △정호그룹 △이피코리아 △해찬 △창조코프레이션 △알에프세미 △유양디앤유 △ 씨티엘 △재진가로등 △티제이엘 △웰라이텍 △엔지피 △넥스트아이 △원일아이엠 △올릭스 △현대이엔지 등 국내 주요업체들과 중국의 MLS, 미국의 PHOSEON, 독일의 BJB, 중국의 EVERFINE, INVENTRONICS, 대만의 CROSS-CENTURY LIGTING, GLACIALTECH, SHIU-LI TECHNOLOGY, 홍콩의 SUPER TREND LIGHTING, 체코의 CRYTUR 등 해외 주요업체들이 참가하여 자사의 최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전시장 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였다. 참여사업은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 「LED시스템 조명 기술개발 사업」, 「OLED공동관」, 「인력양성공동관」, 「레이저 공동관」, 「R&D 공동관」 등 6개 사업이며, 「부천시 공동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관」은 기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LED/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제6회 LED산업포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9회 LED/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디자인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진행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목적으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유치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인도네시아 아체주 일반공공사업부 부청장, 미얀마 전 과기부 장관을 초청하여 ‘동남아 진출 투자 무역상담회’, ‘LED조명 보급사업설명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설명회’ 등을 전시기간 개최하여 첫날 5건의 MOU체결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