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이엔아이/ 2015년도 소방점검능력 평가 전국 1위, 소방시공능력 평가 전국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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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이엔아이/ 2015년도 소방점검능력 평가 전국 1위, 소방시공능력 평가 전국 45위

2016년 5월 1일 (일) 00:00:00 | 지면 발행 ( 2016년 5월호 - 전체 보기 )

창간 28주년 특집 <Best of Best>㈜건국이엔아이

“기술 경쟁력이 곧 기업 경쟁력이다”

2015년도 소방점검능력 평가 전국 1위, 소방시공능력 평가 전국 45위

국내 소방전문 업체 선두주자인 ㈜건국이엔아이는 1997년 소방전문 업체로 출발해 소방전문 설계·공사·감리·점검·컨설팅·연구개발 및 소방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회사다. 화재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부설연구소 운영과 다양한 화재실험, 해외 연구기관 및 국내 우수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미 분무설비와 다양한 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있다. 2002년도부터 미 분무개발 분야에 뛰어들어 문화재 및 다양한 국책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값비싼 해외 제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쌓아올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활발히 해외시장에 진출, 2005년 중동의 플랜트 건설 붐과 맞물려 삼성 엔지니어링 등 굴지의 엔지니어링회사와 함께 소방플랜트 설계·납품·시공분야 등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소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분야 전문 업체로서는 드물게 해외플랜트사업 분야와 소방대 운영까지 영역을 넓히며 탄탄한 소방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두바이 국제산업안전 전시회 및 미국의 NFPA FIRE EXPO에 부스를 마련하고 꾸준히 참여하여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정렬 회장은 2014년 국무총리표창장을 비롯해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장,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방재청 표창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ISO9001, ISO14001, OHSAS 18001, INNO-BIZ, NEP 인증 등 대외적으로 수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정렬 회장의 2014년 국무총리표창 수상식 장면이다.

전기 판넬 내부 자동소화 장비‘ FIRE REX™’

유연한 시공성과 설계의 다양성 등 장점 많아

FIRE REX™는 화재위험이 있는 전기 판넬, 엔진룸, 부스닥트 내부 등에 간편하게 설치하여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밀폐된 공간의 화재발생 시 화재와 가장 근접한 곳의 튜브가 파열되면 소화용기 내 청정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소화시키는 소화 장비의 역할과 튜브내의 압력저하로 이를 감지하여 화재수신기에 신호를 전달하는 화재감지기의 기능을 겸하는 장비다. 즉, 화재로 인한 화염이 튜브에 닿게 되거나 일정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가압된 튜브가 녹아 노즐역할을 하여 가압된 소화약제가 화염부분에 바로 분사되어 소화된다.

이 장비의 장점은 첫째, 시공의 유연성과 설계의 다양성을 꼽을 수 있다.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모든 장소에 신속하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둘째, 가격이 저렴하고 점검 및 관리가 편리하다. 셋째, 압력게이지 및 압력스위치를 이용하여 제품의 상태와 점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약제방출 후 수초이내에 화재가 진압된다. 또한, 가스방출 후에도 잔존물이 없어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다. 따라서 위험이 많은 밀폐된 공간에 적용성이 다양한 신개념 소화 장비라고 할 수 있으며, 전기판넬·부스닥트·자동차엔진룸·반도체공장·통신실 등에 설치되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