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전기공사는 반드시 등록업체와 계약!” 전기공사협회, 국민안전을 위한 불법시공 근절 TV 공익광고 송출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전기설비의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6월 1일부터 공익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고는 YTN을 통해 정오 뉴스 후 러닝타임 20초 분량으로 송출되며, 8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편리성과 위험성이 공존하는 전기의 특성상, 전기공사는 반드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전문 업체만이 시공할 수 있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만약 무등록업자가 전기공사를 시공하여 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는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고, 무등록 시공자 또한 법에 의해 처벌받게 된다. 이러한 위험성으로부터 보호받으려면, 전기설비공사를 시공업체에 의뢰할 경우 반드시 전기공사 등록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를 맡겨야한다. 전기설비는 전기설비기술기준과 안전기준 등을 준수하여 적절히 시공되지 않을 경우 사용자의 인체 감전사고와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공사협회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전문시공분야인 전기공사는 적절한 기술자와 등록기준을 갖춘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하여 시공을 맡겨야 한다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제작한 배경이다.
협회 장철호 회장은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국민들이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기공사는 반드시 전기공사업 등록업체에 의뢰해야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무등록 불법시공 근절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전기공사업체를 비교·평가하여 선정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에 “맞춤업체 정보항목”을 신설하고, 민원센터를 통해서도 전기공사업체에 대한 맞춤정보를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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