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온이 최근 출시한 ‘TekOn 550’은 단상 계측기임에도 불구하고,  3상 분석기에서나 가능한 여러 가지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 회사 김재동 대표는 “타사의 경쟁제품대비,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혁신적 제품”이라고 이 제품의 특징을 요약했다.  이 제품은 오실로스코프의 파형(Waveform)분석기능,  돌입전류(Inrush),  고조파(Harmonic) 측정기능 등 안전과 연계되는
일반적인 전력분석기의 기능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글 지원과 간편한 조작, 데이터 저장·분석,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데이터 전달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으며, 수입산 대비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과 안전성,  다양한 기능 등을 장점으로 지니고 있다.
‘TekOn 550’은 최근 전기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의 개정으로 인해 앞으로 전기안전관리대행사업자들이 전력분석기를 비롯한 10여개의 계측장비를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행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입산 제품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제품 당 최소 수십만 원에서 수백
만 원이 넘는 장비들을 모두 갖춰야 하는 전기안전관리대행사업자들의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김재동 대표의 설명이다.  김재동 대표는 “수입산 전력분석기 제품은 그 가격이 수백만 원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지만, 이 제품은 기술 집약을 통한 소형화로 가격을 100만 원대로 낮췄다”고 설명하며 “법령개정으로 인한 관련 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특별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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