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200J미쓰비시 전기는 1월 21일,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공조기기의 집중 관리 및 에너지 소비량의 가시화를 실현하고, 급탕·저온기기도 조작·감시할 수 있는 공조 냉열 종합 관리 시스템 ‘AE-200J’를 6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 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내 유닛수 확장 컨트롤러 ‘AE-50J’와 최대 50대의 실내 유닛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리모콘 ‘PAC-SF50AT’ 및 각 방용 리모콘 손잡이 ‘PAR-F30ME’를 발매한다. 이 신제품에서는 지역별로 공조기기의 에너지 소비량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표시하고 있으며, 전년의 전력 사용량 및 목표 전력량과의 비교로 사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10.4인치 LCD 터치패널에 플로어 레이아웃을 표시하고, 공조기기의 간단한 조작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알기 쉽게 표시해 에너지 절약을 지원한다. 또한, 공조기기의 실내 유닛을 50대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확장 컨트롤러 3대를 병용하여 최대 200대의 실내 유닛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2014년 12월 이후에는 PC와 연결하여 Web 화면상
에서 200대 이상의 실내 유닛을 관리할 예정으로, 보다 쉽고 유연하게 최적의 건물 규모에 따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 희망 소매가격은 △공조 냉열 종합 관리 시스템 및 확장 컨트롤러가 각각 27만 엔 △시스템 리모콘이 15만 엔 △리모콘 손잡이가 4만 4천 엔(모두 세금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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