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는 클라우드와 연계해 원격으로 가동 상황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사무실과 공장용의 법인용 축전 시스템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리튬 이온 축전지를 탑재해 전력 회사의 전력 공급 시스템(상용계통 전력)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연계하여 재난이나 정전 시에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시스템의 라인업으로서 사무실 등지에서 최대 3일분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축전용량 20㎾h 유형과 중요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최소 5㎾h의 전력을 확보해두는 유형의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하고 있다. 축전용량 20㎾h의 유형은 사무실이나 점포, 공장 등에서 BC대책에 필요한 기기(총 소비전력 1.5㎾)에 약 12시간의 전력 공급을 실현한다. 또한 10㎾의 태양광 패널(1일 발전량 약 28㎾h) 을 연결하여 태양광으로부터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정전 시 자동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자립 가동도 가능하다. 축전용량 5㎾h의 유형은 소규모 사무실 등지에서의 중요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전력(총 소비전력)으로 약 7시간의 가동을 실현케 했다. 또한 축전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상시 접속함으로써 NEC가 시스템의 상태를 상시 파악하고 원격 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거점 및 엔지니어의 보수 체제를 통해 안전하게 그리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NEC 그룹의 전국 약 400개의 거점과 엔지니어 약 4000명에 의한 관리 체제를 실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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