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김재홍 제1차관, 한국광기술원 김선호 원장,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노시청 이사장, GLA 볼프강 안드로퍼(Wolfgang Andorfer)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이 11회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5~28일(금)까지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전시회로서 국내외 15개국 250여 개 업체가 LED칩, LED·OLED 조명, 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전시기간 중 수출상담회,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GLA W/G회의, 국정과제 홍보관·조명박물관·디자인사진관 운영, LED조명 보급 확산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13.6.25(화)~28(금)/일산 KINTEX 
- 주최 : 엘이디엑스포닷컴, 한국광산업진흥회, KOTRA, KINTEX 등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시, 미국 상무부, 일본 LED협회 등 
- 주요행사 : 수출상담회, 국제세미나, LED보급 세미나, GLA W/G 회의, 국정과제홍보관 등 
- 행사규모 : 600부스, 참관객 약 20,000명 
- 국내 200개사 : 금호전기, 일진 LED, 루멘스, 필룩스 등 
- 국외 50개사 : 중국(15), 홍콩(5), 일본(4),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등 

LED조명 산업은 친환경 녹색산업이면서 고효율을 바탕으로 블랙아웃 위기를 줄일 수 있는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 백열전구 대체형 87%, 할로겐 대체 84%, 형광등 대체형 37% 절감 가능 
* LED조명 장점 : 친환경 (무수은, 저탄소 등), 30배 이상 긴수명, 자유로운 빛 조절, 강한 내구성 등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은 새로이 열리는 LED조명, OLED조명 등 新조명 시장의 선점과 보급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 백열등 퇴치 : 호주·뉴질랜드(‘10년부터 전면 금지), 미국·캐나다(’12년부터 단계적 사용금지), 중국(’12.10월부터 단계적 사용금지), 한국(‘12년부터 단계적 사용금지) 

OLED는 현재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나, 향후 기술개발을 통한 단가 인하시 OLED의 특성을 활용한 감성 조명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 OLED조명 특징 : 고효율, 면광원, 박판형, 低발열, 플렉시블, 낮은 광속 
* OLED조명 시장 전망(년/억불) : (‘10 / 1.2) → (’18 / 63) (美 NanoMarket 전문지) 

김재홍 제1차관은 신기술개발 우수 기업 (주)필룩스 (주)지오큐엘이디 (주)아모럭스 3개 기업에 대해 장관상 포상을 전수하면서 본 전시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전시회로 거듭나 국내 LED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며 정부도 LED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기술개발, 시장창출 지원 등 LED산업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주)필룩스 무접점 LED조명, (주)지오큐엘이디 자외선 및 습기방지 LED모듈, (주)아모럭스 빛공해 방지 최적화 가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