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조명을 자동 소등·점등

인체 감지 조명 센서

 

도시바 라이텍㈜은 사람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명을 소등·점등하는 인체 감지 센서‘TTFCA01A’를 발매했다. 업무 시설에서 조명으로 소비하는 에너지 비중은 열원 다음으로 높다.

그만큼 업무 시설에서 조명이 차지하는 에너지 사용이 많아 최근 에너지 절약 운동에 따라 고효율 조명 기구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인체 감지 센서는 인체와 주위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을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로 사람을 식별하기 위해서는 약 30cm~1m 정도의 큰 움직임이 필요했다.

이 제품은 초당 0.5㎜ 이상 속도로 이동하는 15cm 정도의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 기능 탑재해 사람의 경미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사무용 조명 인체 감지 센서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쾌적한 업무 환경 개선 등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설치 시 천장 높이는 2.7m, 센서의 감지 영역은 7.2m이며 4단계 영역으로 분할 가능해 인체 감지 센서를 4대 설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사무실 레이아웃 변경 시 책상 위치를 변경해도 조명의 점멸 구분 및 인체 감지 센서의 감지 범위를 맞추는 것이 가능해 센서의 배치 변경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전원 전압 AC100V~AC240V, 소비 전력은 6W 이하이며 신호 전류는 10㎃다.

 

도시바 라이텍㈜ www.tlt.co.jp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