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CEO, 협력 중소기업과 소통

한국동서발전 이길구 사장은 7월 27일 경기도 안산 HKC와 한국로스트왁스를 방문해 중소기업 개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며, 중소기업과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HKC는 전동 밸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연매출 2배 향상 성공 모델이다.

2009년 동서발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내해수용 멀티 턴 전기 액추에이터를 국산화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 증대율이 매년 100%에 이르는 등 고속 성장 중이다.

한국로스트왁스는 1999년 가스터빈 1단 베인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중견기업으로, 동서발전 성공 모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고온용 가스터빈 1, 2단 블레이드를 국산화하고자 동서발전과 공동 연구 중이다.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CEO가 직접 우수 협력사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중소기업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해 왔다.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 해소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핵심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