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Carbon Footprint Gallery in Seoul 참가


한국서부발전은 8월 16일부터~19일까지 지경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Carbon Footprint Gallery in Seoul'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는 저탄소 제품과 예술의 만남이란 창의적 콘셉을 통해 일반 대중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소비문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에 바이오에너지인 유기성 고형 연료를 혼합 사용하는 모형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에 국내 최초로 유기성 고형 연료 혼소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연간 1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왔다.

4월 국내 최초로 기업 단위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체계인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 인증을, 6월 발전 회사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한 '탄소 성적 표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책임 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행사는 최근 전력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지는 시점에서 일반 대중에게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전력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