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재생발전사 계량, 정산 교육

전력거래소는 소규모 신재생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간 2회 계량/정산 관련 현장 교육을 시행 중이다.
교육 목적은 계량 미취득, 오계량 등에 의한 정산 지연 최소화다.
태양광, 소수력, 매립 가스, 풍력 등 신재생발전기의 비중이 전체 60% 이상으로 계량/정산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소규모 신재생 회원사의 관련 실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업무 협조가 중요하다.

교육은 전·후반기로 구분해 여러 지역별로 5개 내외 소그룹을 편성해 현장을 방문해 시행 중이다.
올해 전반기엔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에 걸쳐 전북, 경북, 전남·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후반기엔 10월에 나머지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 진행은 계량/정산 관련 실무 사항 설명, 회원사 애로 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전력거래소는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계량, 정산 업무에 관한 이해도 제고, 계량 미취득 시 긴밀한 업무 협조 및 신속한 현장 조치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 왔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