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전기㈜는 램프 하나에 발광관 2개를 내장해 정격 수명 5만 시간을 달성한 세라믹 메탈 할로이드 램프 '트윈 세라믹스™'230W를 발매했다.
'트윈 세라믹스™'230W는 에너지 절약(고효율)과 긴 수명을 동시에 달성한 램프다. 램프 하나에 세라믹 발광관을 병렬로 2개 내장해 정격 수명이 LED와 동등한 5만 시간이다. 램프 효율은 110lm/W며, 메탈 할로이드 램프 400W와 거의 동일한 유지 평균 조도를 230W로 실현한다. 메탈 할로이드 램프 400W에 적합한 수직 점등형 기구에 사용할 수 있으며, 메탈 할로이드 램프 400W와 비교해 소비 전력을 약 60%로 절감한다. 약 4배나 긴 수명으로 램프 교체 빈도를 줄여 유지 보수 비용과 폐기물도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램프다. 상관 색온도 4100K 백색광이며, 연색성 Ra 75를 확보했다.
그 외에도 UV 차단막을 코팅하고 벌레가 좋아하는 자외선 영역의 빛을 약 90% 차단해 벌레의 유인을 절반으로 낮췄다. 또한, 재시동 시간이 약 5분으로 짧아 조명의 점멸 빈도가 높은 시설에도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광 보상 장치와 대응하기에, 전원의 순간 전압 강하 등 예기치 못한 소등에도 안심·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사키전기㈜ www.iwasaki.co.jp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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