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오토메이션월드 2012'에서 신제품 첫선



지멘스 인더스트리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2'에서 '최상의 신뢰도·가치의 극대화(Ultimate Reliability, Maximum Value)'란 주제로 산업 자동화 전반에 걸친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멘스는 최근 제조업체의 화두인 에너지 절감과 산업 안전에 발맞춘 지멘스만의 특화된 통합 자동화 솔루션 및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복잡해지는 공정에 맞춰 견고성과 기능을 향상한 'SIMATIC HMI 컴포트 패널'과 70여 개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PCS7 V8.0' 등도 선보였다.

SIMATIC HMI 컴포트 패널 신제품은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 모든 모델을 수직으로 설치해 플랜트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특수 기계 설계에도 대응할 수 있다.
PCS7 V8.0은 탄력적인 기능, 확장성, 안전 기술 통합, 일괄 자동화, 에너지 관리 등 입증된 성능 외에도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 기능을 통해 고객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시스템의 효율성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다.

은민수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 부사장은
"지멘스는 산업 플랜트 전체의 제어 시스템과 스위치 기어 캐비닛의 개별 장치부터 변속 드라이브 및 고효율 모터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면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데이터 보안이 제조업체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건인 만큼, 이러한 관점에서 관련 지멘스 제품군의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