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협력사 CEO 초청 간담회

 

한국전력기술(KEPCO E&C)은 3월 14일 회사 인근에서 안승규 사장 등 내부 관계자와 협력사 최고 경영자(CEO)가 모여 동반 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경일엔지니어링 정태식 사장 등 원자력 및 플랜트 설계 부문을 대표하는 15개 협력 업체 CEO가 참석했다.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그동안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공감대를 확인했다.

또한, 서로의 애로 사항을 가감 없이 주고받으며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하도급 확대를 위해 필요한 협력 분야와 지원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전력기술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남에 따라 핵심 사업 및 업무에 대한 역량 집중과 비핵심 부문 하도급 확대 등을 통해 사업 효율 개선을 추진 중이다.

현재 한국전력기술은 UAE 원전 설계, 가나 화력발전소 EPC 사업 등 잇단 해외 사업 수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안승규 사장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늘어난 먹을거리를 협력사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정한 하도급으로 협력사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며, 협력사들도 철저한 업무 수행과 품질 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