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고용량 배터리 적용, 1회 충전으로 139㎞ 주행, 전기자동차
|
2012-03-14 오후 2:52:33
|

기아자동차가 레이의 전기차 모델 '레이 EV'를 출시했다. '레이 EV'는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미니 CUV 레이에 50㎾ 모터와 16.4㎾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일반 차량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해 동일한 조립 · 품질 점검 과정을 거치기에 안정된 품질을 확보한다. '레이 EV'는 도심 주행 모드 결과 1회 충전으로 139㎞까지 주행하며(2012년부터 적용하는 5 사이클 복합 연비 기준으로 91㎞), 급속 충전 시 25분, 완속 충전 시 6시간 걸린다. 최고 속도 130㎞/h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 시간은 15.9초로 1000㏄ 가솔린 모델보다 빠르다.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기에 변속기가 필요 없어 변속 충격이 전혀 없으며, 시동을 걸어도 엔진 소음이 없다. 16.4㎾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는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춰 차량 운행 기간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충전 인프라 표시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주행 가능 영역과 가까운 급속/완속 충전소 위치를 표시하며, 전기차의 에너지 흐름, 에너지 사용 현황도 함께 나타낸다.
기아자동차 (080)200-2000 www.kia.co.kr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
|